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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인 안정과 행복을 위한 4가지 균형

정서적인 안정과 행복을 위한 4가지 균형


세계적인 정신학 박사인 데이비드 핑크는 정서적인 안정과 행복을 위한 4가지 균형이라는 논문을 통해 정신적인 행복을 위한 4가지 조건을 말했다. 첫 번째는 일이다. 사람은 주어진 시간의 대부분을 일하며 보내기 때문에 일하는 환경과 조건이 매우 중요하다. 두 번째는 놀이이다. 일하고 남은 시간인 여가를 활용하는 것은 삶의 긴장을 풀어주고 유용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세 번째는 사랑이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충족되는 사랑은 어려움을 이겨낼 버팀목이 되어주고 또한 원동력이 되어준다. 네 번째는 예배이다. 초월적인 존재를 믿고 예배하는 일은 정서적으로 높은 안정효과가 있으며 인생의 전반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핑크 박사는 무신론자였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를 이렇게 발표할 수밖에 없었다. 예배가 우리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갈망하게 창조되었으며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지어졌기 때문이다. 참된 구주이신 하나님을 믿고 진정으로 예배하는 일로 기쁨을 누리자. 반드시 행복한 인생이 될 것이다. 코로나 19사태로 인하여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때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느헤미야 11장에 예루살렘에 거주할 백성들의 명단을 기록한다. 그리고 121-26절에서는 제사장과 레위인의 명단을 기록한다. 이것은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지금 회복하고자 하는 선민 공동체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즉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여타 가문이나 정치적 지도자들의 명단을 생략한 채 오직 종교적 직무를 담당하는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명단만을 기술함으로써 제사장과 레위인의 조직이 정비되었으며 성전 제사 제도가 재확립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유다 귀환민들이 지향하는 회복이 단순한 국가 공동체의 회복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앙 공동체의 회복이며 이스라엘 공동체의 정체성은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만 찾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제사장과 레위인의 조직 정비를 통한 성전 제사 제도의 재확립으로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자신들의 정체성 즉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회복하였다. 예배하는 신앙 공동체의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참된 행복자로서의 삶을 살자.